경북 영천출신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

범농협 영천출신 인사 고향사랑기부

경북 영천 출신 범농협 인사들이 마음을 모아 10일 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 네번째)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경북 영천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 이상원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 지사장, 조상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수신부 국장 등은 10일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고향인 영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 어려운 여건에도 고향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범농협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농협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