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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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시행한 '2022년 여신관리 클린뱅크 평가'에서 '금'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인정받았다(사진). 이로써 이 부문 3년 연속 클린뱅크 '금'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 자산건전성 관련 핵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농·축협의 대내외 공신력을 나타내는 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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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시행한 ‘2022년 여신관리 클린뱅크 평가’에서 ‘금’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인정받았다(사진). 이로써 이 부문 3년 연속 클린뱅크 ‘금’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 자산건전성 관련 핵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농·축협의 대내외 공신력을 나타내는 척도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대출금이 2225억원으로 2019년 1390억에 비해 60.0% 성장했다. 하지만 평가에서 대표적인 항목인 연체비율은 같은 기간 0.64%에서 0.04%로 크게 개선됐다. 이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꼼꼼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 관리로 연체 관리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게 축협 관계자 설명이다.
맹주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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