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 1ℓ 대용량 출시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2. 10. 19:03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의 1ℓ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드 캐슬(기존 700㎖)은 지난해 11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공식 수입·유통을 시작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이는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한 제품으로, 바닐라향과 카라멜향, 오크향 등이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에 살짝 올라오는 짠맛은 올드 캐슬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최근 하이볼의 인기로 가성비 좋은 위스키를 찾는 유흥 채널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올드 캐슬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하이볼의 베이스 위스키로 인기이며, 골든블루는 기존 700㎖ 제품에 비해 용량을 약 1.43배 키우면서도 ㎖당 가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올드 캐슬 1ℓ 제품은 식당, 주점, 이자카야 등 각종 유흥 채널에서 판매된다. 골든블루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채널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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