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카리스’ 앞세워 한화생명 덮친 브리온의 분노, 승부는 3세트로

김형근 2023. 2. 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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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트와 달리 초반부터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강하게 몰아친 브리온이 상대를 완벽히 제압하며 동점에 성공했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3일차 1경기에서 브리온이 2세트를 승리했다.

중앙 지역 억제기와 상단 내부 타워를 철거한 뒤 물러난 브리온이 장로 드래곤 싸움서 아칼리의 쿼드라 킬을 바탕으로 에이스를 띄우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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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트와 달리 초반부터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강하게 몰아친 브리온이 상대를 완벽히 제압하며 동점에 성공했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3일차 1경기에서 브리온이 2세트를 승리했다.

첫 드래곤을 가져간 브리온이 하단 지역에 개입하며 제리를 노렸다가 놓쳤으나 드래곤 둥지 뒤에서 열린 3:3 교전서 3킬을 쓸어담은 뒤 상단 지역서 크산테가 사이온을 솔로킬로 잡으며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다. 드래곤 2스택을 쌓고 아칼리가 아지르를 쓰러뜨린 브리온이 두 번째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했으며, 드래곤 쪽으로 이동해 3스택을 챙기고 상단 지역에 몰려가 아지르를 자르며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드래곤을 타격하다 교전으로 전환해 3킬을 쌓았지만 드래곤은 빼앗긴 브리온이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으며 중앙과 상단 2차 타워를 철거한 뒤 화염 드래곤의 영혼과 두 번째 바론 버프를 저항 없이 챙겼다. 중앙 지역 억제기와 상단 내부 타워를 철거한 뒤 물러난 브리온이 장로 드래곤 싸움서 아칼리의 쿼드라 킬을 바탕으로 에이스를 띄우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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