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쓰고 실종됐던 지역 공무원,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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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쓰고 실종됐던 지역 공무원이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4시 12분께 안동시 영호대교 남단 낙동강 수중에서 30대 공무원 A씨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에 나섰고 안동시 정하동 영호대교 주변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차가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수색 활동을 벌이던 중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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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병가 쓰고 실종됐던 지역 공무원이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4시 12분께 안동시 영호대교 남단 낙동강 수중에서 30대 공무원 A씨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병가를 신청하고, 이후 출근하지 않자 예천군 관계자가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에 나섰고 안동시 정하동 영호대교 주변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차가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수색 활동을 벌이던 중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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