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김기경 경영지원본부장·이경식 파생시장본부장 신규 선임(종합)

손엄지 기자 2023. 2. 10.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경 코스닥시장본부 전문위원이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거래소는 10일 오후 4시 서울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기경 코스닥시장본부 전문위원과 이경식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거래소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기경 상임이사가 경영지원본부장, 이경식 상임이사는 파생시장본부장을 맡는다.

거래소 전략기획부 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경 경영지원본부장(왼쪽), 이경식 파생시장본부장(가운데), 양태영 유가증권시장본부장(오른쪽)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김기경 코스닥시장본부 전문위원이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경식 전 금감원 부원장보는 파생시장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양태영 경영지원본부장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직을 맡게됐다.

거래소는 10일 오후 4시 서울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기경 코스닥시장본부 전문위원과 이경식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거래소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월13일부터 2026년 2월12일까지다.

상임이사로 선임되면서 이사장은 이들의 보직을 결정했다. 김기경 상임이사가 경영지원본부장, 이경식 상임이사는 파생시장본부장을 맡는다. 양태영 경영지원본부장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기경 상무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거래소에 입사했다. 코스닥본부 상장부와 주식시장부 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를 거쳤고, 2021년부터는 코스닥시장 본부장보를 맡아 왔다. 현재는 코스닥시장본부 전문위원으로 있다.

이경식 전 부원장보 역시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후 금융투자서비스국 자본시장법지원반장, 복합금융서비스국 신탁업무팀장, 은행감독국 은행영업감독팀장, 기업공시국 기업공시1팀장,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팀장,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자산운용감독국장, 자본시장감독국장 등을 거쳤다.

양태영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거래소 전략기획부 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