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곽승석·링컨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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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 엔트리에 당연히 넣었다."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은 지난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서 주전 2명을 빠진 가운데 경기를 치렀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곽승석과 링컨 모두 출전 선수 엔트리에 들었다"며 "앞선 경기 때보다는 몸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고 얘기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두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 넣을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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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출전 선수 엔트리에 당연히 넣었다."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은 지난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서 주전 2명을 빠진 가운데 경기를 치렀다.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과 아포짓 링컨(호주)이 코트로 나오지 않았다. 곽승석은 종아리쪽 근육 통증이 있었고 링컨은 장염 증세 때문이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당시 "곽승석의 경우 컨디션 조절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결장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두 선수는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원정 경기에는 코트로 돌아온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곽승석과 링컨 모두 출전 선수 엔트리에 들었다"며 "앞선 경기 때보다는 몸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두 선수의 선발 출전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두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 넣을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최근 3연패를 당하고 있다. 특히 앞선 두 차례 경기(삼성화재, 한국전력)에서 연달아 역전패를 당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오늘 경기 역시 매우 중요한 일전"이라며 "최근 패하는 경기에서 서브가 잘 안풀렸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도 역시나 서브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개막 후 지난 4라운드까지 현대캐피탈과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 전까지 19승 7패(승점56)로 1위에, 현대캐피탈은 16승 10패(승점49)로 2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천안=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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