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대체자 지목, 첼시 베테랑 공격수 "미국 안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안가.'
첼시의 베테랑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임대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LA FC가 오바메양에 제안스를 보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LA FC가 오바메양을 설득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걱정을 하고 있으며, 영국에 돌아온 지 1년도 안된 오바메양이 단기 임대로 미국에 가는 걸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국 안가.'
첼시의 베테랑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임대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첼시에서 암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여름 FA 신분이 돼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그가 첼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존재였다.
하지만 오바메양이 도착한 후 어마 되지 않아 투헬 감독이 갑작스럽게 경질됐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부임 후 오바메양은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이에 LA FC가 오바메양에 제안스를 보냈다. 올 7월까지 단기 임대 계약을 맺자는 것이었다. LA FC는 최근 은퇴를 선언한 '골프왕' 가레스 베일의 대체자로 오바메양을 점찍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LA FC가 오바메양을 설득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걱정을 하고 있으며, 영국에 돌아온 지 1년도 안된 오바메양이 단기 임대로 미국에 가는 걸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오바메양의 복귀를 고려했지만, 재정 문제로 움직이지 못했다. AC밀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였지만, FIFA 규정상 한 선수가 한 시즌에 2개 이상의 팀에서 뛸 수 없는 것이 발목을 잡았다.
오바메양은 첼시와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첼시 소속으로는 18경기 3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최정원, 이번엔 걸그룹 출신 톱스타 여성?…"다른 여자 돈으로 미국여행"
- 송중기♥케이티, 영화관 신혼 데이트 "코트로 배 가리고, 꿀 뚝뚝"[종합]
- 송혜교, 명품 매장서 포착... 멍때리는 모습도 아름다워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졸업식에 가족 아무도 안와…친구 1명도 없어"
- '이수근♥' 박지연, 필러 맞고 '다 흘러내렸던 얼굴' 최근 근황
- [종합] '♥임지연' 남친 이도현, 천만 '파묘' 이어 '백패커2' 흥행…
- 박기량, 월세 165만원+배달비 300만원..."열심히 돈 벌어야해"(사…
- '10월 결혼' 조세호 "프로포즈 아직 못 했다" 진지 고민(찐팬구역)
- 하이브, 고개 숙였다…방탄소년단 진 '허그회' 응모조건 변경[종합]
- [SC이슈] 빅뱅 출신 탑, 결국 달 여행 못 간다…"디어문 프로젝트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