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명암타워 활용방안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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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오는 6월 민간사업자 무상사용허가가 끝나는 명암타워의 활용방안 마련에 나선다.
청주시는 10일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충북연구원이 6월 말까지 개발 방향 설정과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암타워로도 불리는 명암관망탑은 민간사업자가 지난 2003년 명암저수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지은뒤 청주시에 기부채납하고 20년간 무상사용허가를 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나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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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오는 6월 민간사업자 무상사용허가가 끝나는 명암타워의 활용방안 마련에 나선다.
청주시는 10일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충북연구원이 6월 말까지 개발 방향 설정과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암타워로도 불리는 명암관망탑은 민간사업자가 지난 2003년 명암저수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지은뒤 청주시에 기부채납하고 20년간 무상사용허가를 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나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명암관망탑을 청년·여성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청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명암관망탑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깊이 고민해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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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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