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질서 공감대 확산"…한·아세안 디지털 협력 공동성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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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세안 회원국과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성명에 합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제2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대화상대국인 한국이 공동의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하는 회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디지털 모범국가를 위한 국제적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아세안과 한국의 호혜적 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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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정부가 아세안 회원국과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성명에 합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제2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대화상대국인 한국이 공동의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하는 회의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분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장관회의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연대 구상' 발표 이후 디지털 분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급 협의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역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이 주요 협력 분야로 포함됐다.
강도현 실장은 회의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현 정부의 디지털 비전인 '뉴욕구상'과 디지털 전략을 소개했다. 강 실장은 아세안 사무총장을 비롯해 필리핀, 미국, 싱가포르, 중국 등 주요 국가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양자면담도 진행했다. 아세안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는 한·아세안 인공지능·데이터 헙력사업 초기 구상을 제안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디지털 모범국가를 위한 국제적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아세안과 한국의 호혜적 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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