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네"…비행기에서 가장 많이 '슬쩍'하는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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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
비행기에 물건을 두고 내리기도 하지만, 반대로 기내 물품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최근 한 항공사 승무원이 비행기에서 사라지는 의외의 물건들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승무원이 밝힌 기내에서 사라지는 물건'입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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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비행기에 물건을 두고 내리기도 하지만, 반대로 기내 물품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최근 한 항공사 승무원이 비행기에서 사라지는 의외의 물건들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승무원이 밝힌 기내에서 사라지는 물건'입니다.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명조끼, 보통 비행기 좌석 아래 마련돼 있는데요.
유럽 저가 항공사의 한 승무원이 구명조끼를 훔쳐 가는 승객이 가장 많았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이 승무원은 영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가는 비행에서 구명조끼가 가장 많이 없어졌다"며 이비자 섬 클럽들이 항공기 구명조끼를 가져오는 관광객에게 무료입장을 허용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구명조끼 외에 소금·후추통과 멀미 봉투, 베개와 담요를 훔쳐 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항공사 측은 "항공기 내 구명조끼가 없으면 비행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몇 푼이나 한다고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됩니다" "기념품은 몰래 챙겨 가는 게 아니라 가게에서 사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Ryanair·@RoyalCrewZone·@NolinorAv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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