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행운이 찾아오는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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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홀인원이란 평생 한 번 올까말까한 행운입니다.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아덴힐CC'에서 아마추어 골퍼가 놀랍게도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2번 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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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홀인원이란 평생 한 번 올까말까한 행운입니다.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아덴힐CC’에서 아마추어 골퍼가 놀랍게도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2번 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덴힐CC는 김모씨(61)가 전반 홀인 왕이메코스 8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이어 후반 홀인 새별 코스 5번홀(파3)에서 또다시 홀인원을 하는 기록을 세웠고, 한 라운드에서 한 사람이 홀인원을 2번 나온 것은 골프장 운영 개시 이래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도 극히 드문 확률로 부부 2쌍이 각각 1번씩 왕이메 3번홀(파3), 새별 5번홀(파3)에서 홀인원이 나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이럴 수 있는 확률이 '6천700만분의 1'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아마추어 골퍼로서 홀인원만큼 큰 행운은 찾기 힘든 가능성입니다.
이미경 씨는 "티샷 전 구력이 많은 일행들은 홀인원을 꿈꿨지만 정작 홀인원의 행운을 먼저 잡은 사람은 나였다. 또한 나에게 찾아온 홀인원의 행운이 후반에 일행인 서경희 씨에게도 찾아가서 너무 기뻤다." 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큰 행운을 축하하며, 아덴힐CC에서는 홀인원을 한 행운의 주인공 팀을 초청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아덴힐CC는 18홀 대중제골프장으로 제주공항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각 코스가 개성 넘치는 홀로 조성되어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여러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감민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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