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무료호출 폐지하지 않는다

일부 '폐지 검토 중' 보도에 대한 '알림자료'

카카오모빌리티 전기택시 차량.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일부 매체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반택시 무료호출 서비스 폐지를 검토 중’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무료호출 폐지를 예정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양한 외부의견을 경청하며 이용자와 기사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여러 사업방향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경영진 회의에서 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타입3) 개편과 관련해 여러 방안을 논의, 이 중 타입3 사업에서 철회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당장 어떤 방안을 결정하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단순 논의 수준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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