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해 감리자 두고 목재수확 점검관리 추진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창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지역 내 입목벌채 사업지를 대상으로 목재수확 점검관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목재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자연훼손, 산사태, 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평창군은 목재수확 과정을 전문적으로 점검, 관리할 수 있는 감리자를 배치해 대응할 계획이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산림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벌채지에 대해 감리를 운영, 더 세밀하고 엄격한 관리감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