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계정공유 차단' 넷플릭스, 뿔난 민심 달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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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계정 공유기능을 제한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그 동안은 4명이 계정을 공유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한집에 사는 가족으로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계정 공유를 금지하면 이용을 중단할 것이란 의견을 내놓는 이용자도 다수입니다.
계정 공유 제한정책은 최근 지속된 세계적인 불황에 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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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서정윤 정동빈 기자)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기능을 제한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그 동안은 4명이 계정을 공유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한집에 사는 가족으로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서비스 초기 계정 공유를 장려했던 넷플릭스의 이러한 변화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정 공유를 금지하면 이용을 중단할 것이란 의견을 내놓는 이용자도 다수입니다.
계정 공유 제한정책은 최근 지속된 세계적인 불황에 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난해 말부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IT 서비스 기업도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지요. 넷플릭스 역시 어쩔 수 없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덩치를 키우기 전에는 '계정 공유'를 장려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구독자가 늘만큼 느니까 입장을 바꿨다는 게 이용자 불만의 골자입니다.
이런 비판에 대해 넷플릭스는 핵심인 콘텐츠에 더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퀄리티있고 구독자 맞춤형 콘텐츠로 하락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속내입니다. 실제로 더 글로리, 피지컬: 100 등이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시청 시간이 올라갔다고 하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정동빈 기자(streetb@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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