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앤컴퍼니, 한국MS '모던 워크 탑 파트너상' 수상

클라우드 전문기업 제니스앤컴퍼니(대표 이재호, 이주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2023 코리아 파트너 어워드(2023 Korea Partner Award)'에서 모던 워크부문 탑 파트너상(Top Partner for Modern Work)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좌측부터 제니스앤컴퍼니 이재호 대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니스앤컴퍼니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9일 개최한 '2023 코리아 파트너 어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현하고 우수한 고객 사례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어워드는 8개 부문으로 나뉘며, 혁신성(Innovation), 영향력(Impact), 고객 감동(Customer obsession), 경쟁 우위(Competition), 협업(Collaboration) 등 총 5가지 측면을 심사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정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파트너를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제니스앤컴퍼니는 하이브리드시대에 필요한 업무의 생산성과 유연성 극대화 및 보안까지 아우르는 모던 워크부문에서 우수한 실적과 역량을 입증받아 탑 파트너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니스앤컴퍼니 이재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고객 맞춤형 라이선스 관리서비스인 Zen-portal을 팀즈 인앱으로 자체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Zen-portal 통합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니스앤컴퍼니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애저(Microsoft Azure)로 클라우드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400억 원에 달한다.

한편, 제니스앤컴퍼니는 지난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싱 솔루션 파트너(LSP: Licensing Solution Partner)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CSP: Cloud Solution Provider)로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와도 기술 인력 및 솔루션 제휴를 맺고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다양한 특화 기술력을 갖추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니스앤컴퍼니는 클라우드 인프라 배포, 관리, 기술지원, 보안 컨설팅 서비스 등과 함께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클라우드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