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간을 학습장으로’ 전북교육청, 생태지도 만들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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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2023 우리 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물을 관찰한 뒤 생태지도를 만드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생태자원들이 많다"며 "학교의 생태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결하고 자연과 나와의 관계 맺기를 통해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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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은 ‘2023 우리 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물을 관찰한 뒤 생태지도를 만드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교에 있는 작은 생태계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자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0부터 3년 간 1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프로그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20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는 13일부터 24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공모사업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500만원의 예산과 함께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탐구수업도 지원된다.
도교육청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생태자원들이 많다”며 “학교의 생태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결하고 자연과 나와의 관계 맺기를 통해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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