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이상우와 불륜 발각→결국 머리끄덩이 잡혔다 ('빨간 풍선')

이준현 2023. 2. 10.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빨간 풍선' 서지혜가 이상숙에게 결국 머리끄덩이를 잡혔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고차원(이상우)과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후 키스하던 순간 여전희(이상숙)에게 발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TV CHOSUN)

‘빨간 풍선’ 서지혜가 이상숙에게 결국 머리끄덩이를 잡혔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고차원(이상우)과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후 키스하던 순간 여전희(이상숙)에게 발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서지혜가 이상숙에게 머리끄덩이를 잡힌 채 무릎을 꿇고 절절한 오열로 용서를 구하는 ‘눈물 사죄’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조은강이 분노로 치달은 여전희 앞에서 눈물로 잘못을 고하는 장면.


조은강은 보자마자 머리채를 잡고 놓지 않는 여전희의 가차 없는 기세에 이리저리 흔들린 채 그대로 끌려 다니고, 결국 무릎까지 꿇고 만다. 특히 고통스러워하며 가슴을 쥐어뜯는 여전희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는 잘못했다며 용서를 비는 조은강.

과연 불륜 현장을 딱 목격한 여전희에게 간절하게 애원하며 빌고 또 비는 조은강의 진심이 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짓밟힌 한바다에 대한 자존심과 감춰왔던 욕망을 분출시키며 마구 내달리던 조은강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눈물 사죄’ 장면을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빨간 풍선’ 15회는 오는 11일(토)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