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병 한정판매한 '백세주30' 2개월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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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백세주 30년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말에 출시한 '백세주 30'이 한정 판매한 3만병 전량 판매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백세주 30이 2달도 되기 전에 준비한 3만 병이 모두 소진돼 미처 제품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회사로 구입 관련 문의까지 했다"며 "백세주 30의 완판으로 우리나라 프리미엄 약주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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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이 백세주 30년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말에 출시한 ‘백세주 30’이 한정 판매한 3만병 전량 판매됐다.
10일 국순당에 따르면 ‘백세주 30’은 기존 백세주 발효기술을 기본으로 국순당이 옛 문헌 속에 소개된 향기로운 술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 발전시킨 새로운 제법을 적용했다.
더불어 백세주의 재료인 인삼,구기자,오미자 등 좋은 재료의 함량을 대폭 늘려 빚었다. 여기에 총 100일에 걸친 담금과 발효과정을 거쳐 풍미를 극대화했다. 용기는 백세주 30년의 역사를 표현하기 위해 백세주 특유의 허리가 잘록한 병을 사용했다.
국순당은 ‘백세주 30’의 인기 이유를 향이 뛰어나고 함량을 늘린 재료가 어우러져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백세주 30’ 단품 외에 추가로 선보인 제품 3병과 전용 잔으로 구성한 ‘백세주 30 한정판 패키지’ 제품이 주류 애호가로부터 연말 선물용 및 소장용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백세주 30이 2달도 되기 전에 준비한 3만 병이 모두 소진돼 미처 제품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회사로 구입 관련 문의까지 했다”며 “백세주 30의 완판으로 우리나라 프리미엄 약주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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