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AI 신사업 확장 위해 50억 규모 EB 발행

이정현 기자 2023. 2. 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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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가 5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인공지능(AI)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AI 신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AI 신사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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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가 5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인공지능(AI)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2028년 2월 만기가 도래하는 이 EB는 신한-JW 메자닌 신기술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발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자사가 기존 보유한 물량을 기초로 이번 EB를 발행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발행자금을 통해 AI 버추얼 휴먼,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등 AI 신사업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가상피팅 기술과 파트너 안경원 정책으로 성장 중인 자회사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기업 '라운즈(ROUNZ)'에도 투자를 단행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AI 신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AI 신사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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