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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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운영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니어스랩은 신보로부터 3년간 50억 원을 보증 받는다.
최재혁 대표는 "신보의 프리아이콘 선정은 니어스랩의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발판 삼아 세계 자율비행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드론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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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한세희 과학전문기자)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운영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니어스랩은 신보로부터 3년간 50억 원을 보증 받는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10년 이내 도약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적으로 신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퍼스트펭귄기업이나 우수 투자유치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기업 중 경영목표를 조기달성한 기업이다.
니어스랩은 지난 2020년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12억 원의 보증을 받은데 이어 작년에는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바 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 '주머블(Zoomable)'을 통해 산업시설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 25개 이상 국가의 풍력발전 단지 안전점검에 투입되며 매년 2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최재혁 대표는 "신보의 프리아이콘 선정은 니어스랩의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발판 삼아 세계 자율비행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드론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세희 과학전문기자(hah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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