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환경분야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료

부산=조원진 기자 2023. 2. 10.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추진했던 환경분야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B.Startup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 성과를 10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내 주요 임팩트 투자사와 생태계 선도 기업 9개사로 구성된 SIAT(Social Impact Accelerating Team)과 함께 환경분야 소셜벤처 발굴부터 멘토링, 네트워킹, 임팩트리포트 제작, 소규모 IR, 투자 연계까지 전주기적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 투자연계 등 환경분야 소셜벤처 적극 지원
멘토링 및 소규모 IR 등 통해 투자유치 13억 원 성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추진했던 환경분야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B.Startup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 성과를 10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내 주요 임팩트 투자사와 생태계 선도 기업 9개사로 구성된 SIAT(Social Impact Accelerating Team)과 함께 환경분야 소셜벤처 발굴부터 멘토링, 네트워킹, 임팩트리포트 제작, 소규모 IR, 투자 연계까지 전주기적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소무나, 네이앤컴퍼니, 샘물터, 타이가, 던브, 뉴로팩 6개사를 대상으로 6개월 간 체계적인 지원을 했다. 이들 기업은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매출 향상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이들 기업 중 2개사는 투자사들로부터 총 1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액셀러레이팅에 참가한 기업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 받으며 현재 직면한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개선할 수 있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임팩트 투자사를 많이 접하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신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올해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으로 소셜벤처 기업의 방향성과 사업을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