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공공주택 대상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

백운석 기자 2023. 2. 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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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오는 17일까지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관내 아파트, 공공임대주택, 연립주택 등 공공주택 25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회적 고립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공주택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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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체납·우편물 적재 확인 통해 위기 주민 조기 발견
강미향 주민복지지원과장(왼쪽 두 번째)이 금산읍 삼호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이 오는 17일까지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관내 아파트, 공공임대주택, 연립주택 등 공공주택 25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관리비 체납, 우편물 적재 등을 확인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다.

군은 복지위기가구로 판단되면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민간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회적 고립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공주택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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