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방시대 위해 중앙권한 과감히 이양"
방현덕 2023. 2. 10. 16:12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일) 전북도청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인구 문제가 심각한 곳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부장관,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는데요.
윤대통령 발언 중 핵심 부분, 함께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고, 지역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인구 문제도 매우 시급합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인구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정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윤석열 #지방시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웅정, 아동학대 혐의 피소…"체벌·욕설" vs "수억원 요구"
- [센터연예] 지연·황재균, 온라인상 이혼설에 "사실무근"
- 수첩 속 빼곡한 10대 청년의 꿈…못 이룬 채 공장서 쓰러져
- 온라인에 뉴진스 칼부림 예고글…"안전대비 강화"
- 아파트 단지서 초등생 보며 음란행위…20대 검거
- FC서울 "'음주운전 은폐' 황현수 계약 해지"
- 중국서 일본인 엄마·아들 흉기 피습…中 "사건 발생 유감"
- 지인 여성과 성관계 '불법촬영' 공무원에 징역1년 집행유예
- '장기미제' 20년 전 영월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돼
- '6·25 폭주족' 구경하던 10대들 날벼락…신호위반 차량이 덮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