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회의 개최

백운석 기자 2023. 2. 10.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이 지난 9일 청양읍 소재 농업인회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과 축산인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방역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축종별 단체와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한 후 올해 사용할 방역 약품과 소독약품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경각심 제고
청양군은 지난 9일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회의를 개최했다.(청양군 제공)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9일 청양읍 소재 농업인회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과 축산인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방역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축종별 단체와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한 후 올해 사용할 방역 약품과 소독약품을 선정했다.

최근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은 지난해 가을부터 전국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63건이 발생했고 올 들어 양돈농장 3곳과 멧돼지 63개체에서 ASF가 확인됐다.

특히 천안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인 기종저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차례 발생해 유입 차단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축산농가 출입 차량 3단계 소독 등 방역 수칙 철저 준수와 올바른 예방백신 접종으로 농장 내 감염을 차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