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심은경, 3년 만에 韓드라마 컴백…'박하경 여행기' 출연

강효진 기자 2023. 2.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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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약 3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심은경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 특별출연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하경 여행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 걷고 먹고 사람들을 만나며 위로와 공감을 발견하는 박하경의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에 반가운 얼굴을 비추는 심은경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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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 출처ㅣ심은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심은경이 약 3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심은경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 특별출연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하경 여행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 걷고 먹고 사람들을 만나며 위로와 공감을 발견하는 박하경의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매회 25분 분량의 8부작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매회 드라마, 멜로, 휴먼, 코미디,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적 재미로 시청자들을 이끌 전망이다.

옴니버스 식 구성으로 매 회 다른 에피소드를 보여줄 '박하경 여행기'에서는 회차별 특별출연으로 함께하는 배우들이 박하경(이나영)과 호흡을 맞춘다. 심은경 역시 그 중 한 편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은경은 2020년 드라마 '머니게임' 이후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 국경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영화 '신문기자', '블루아워', '동백정원', '7인의 비서' 등에 출연했으며 '신문기자'로는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네 번째 일본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에 출연 중이다.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에 반가운 얼굴을 비추는 심은경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박하경 여행기'는 지난해 10월 크랭크인했으며, 연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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