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사일 공격 가능성 대비…우크라 전국 공습경보 발령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파괴된 아파트 벽에 거리 예술가 티브이보이가 그린 벽화가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 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촉구하면서 전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르이 팝코 키이우시 군사행정 책임은 "미사일 공격 위협이 크다"며 "공습경보를 무시하지 말기를 거듭 강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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