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버려졌어도 미국은 안 가! UCL 탈락 공격수의 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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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는 가지 않겠다는 뚝심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데일리 메일' 보도를 인용해 "LAFC와 첼시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이적을 놓고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오바메양은 첼시에서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LAFC 이적이 적합한지 확신하지 못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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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미국 무대는 가지 않겠다는 뚝심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데일리 메일’ 보도를 인용해 “LAFC와 첼시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이적을 놓고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오바메양은 첼시에서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LAFC 이적이 적합한지 확신하지 못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오바메양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토마스 투헬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다. 도르트문트 시절 함께한 바 있는데 시너지 효과 재현을 원했던 것이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위기를 맞았다. 자신을 영입했던 투헬이 경질을 통보받고 첼시를 떠난 것이다.
오바메양의 퍼포먼스도 별로다. 이번 시즌 3골 2도움이 전부다. 주앙 펠릭스,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합류로 첼시에서 설 자리가 줄어드는 분위기다.
결국, 오바메양은 직격탄을 맞았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엔트리 제외 결정을 내렸고 첼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설 수 없다.
오바메양에 대해서는 스페인, 이탈리아 무대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미국 무대로 합류했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아직 미국 무대는 염두에 두지 않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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