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 강력한 도전자 등장에 긴장감…마의 7연승 도전

2023. 2. 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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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장기 가왕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신이 내린 목소리’가 7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와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가창력 맞대결을 펼친다.

‘복면가왕’ 8년 역사상 7연승 이상에 성공한 가왕은 9연승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8연승 가왕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손승연,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으로 단 세 명뿐이다. 어느 때보다 강력한 도전자의 등장으로 무대에 긴장감이 감돈다.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음악 감독이자 ‘천재 뮤지션’으로 알려진 정재일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그는 평소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한 복면가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공연 도중 영상편지를 보내와 “음악에 대한 태도를 볼 때면 저보다 선배님 같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줄 분”이라며 복면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가왕석을 두고 예측 불가한 삼파전이 펼쳐진다. 산다라박은 3라운드 무대가 끝나자 “오늘 가왕이 세 분 계신 느낌이다”, “지금껏 이 정도의 파급력 있는 무대를 보여주신 분들이 다 가왕을 했었다”라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에 감탄한다.

2라운드 진출자 4인이 선보이는 귀 호강 솔로곡 무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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