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골프 오디션 통할까? ‘더 퀸즈’ 2월 19일 첫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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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더 퀸즈'가 출격한다.
박세리 감독이 멘토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퀸즈'는 여성 골퍼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골프 오디션이다.
'더 퀸즈' 측 관계자는 "우리 프로그램이 단순한 예능이 아닌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한민국 최초 대국민 골프 오디션으로 관심받은 '더 퀸즈'인 만큼 기대할 만한 이슈 포인트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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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세리 ‘더 퀸즈’가 출격한다.
TV조선 ‘더 퀸즈’ 측은 "2월 19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고 2월 10일 밝혔다.
박세리 감독이 멘토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퀸즈’는 여성 골퍼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골프 오디션이다. 기존 골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진짜 골퍼들의 감동과 도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했고, 방송인 장성규, 슈퍼주니어 이특이 진행을 맡는다.
과거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진으로 재기를 노리는 선수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골프를 전공하는 예비 프로골퍼, 이미 투어를 진행 중인 프로선수, 수준급 이상의 골프 실력을 갖춘 여자 연예인 등이 ‘더 퀸즈’에 도전장을 던졌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들의 면접을 거친 후 24인이 선정된 가운데 이들은 LPGA 관문투어인 ‘엡손 투어’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인앤엠씨(대표 이진석)는 “단순히 오디션으로 끝나는 게 아닌 미국진출을 위한 케어와 훈련도 지원 예정”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제주도 및 해외 각지에서 선수들의 전지훈련과 케어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선수들에게 다양한 광고 및 브랜드들의 스폰서쉽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전언.
또한 참가자 중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끼와 열정이 넘치는 지원자들은 ‘퀸즈크루’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함께하게 됐으며, 이미 각자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10년 차 직장인 겸 골퍼, 티칭프로,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경력으로 ‘더 퀸즈’의 홍보는 물론, 유튜브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더 퀸즈’ 측 관계자는 “우리 프로그램이 단순한 예능이 아닌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한민국 최초 대국민 골프 오디션으로 관심받은 ‘더 퀸즈’인 만큼 기대할 만한 이슈 포인트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인앤엠씨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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