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5월까지 보건소 자투리땅에 쌈지공원 조성

이호진 기자 2023. 2. 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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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인창동 구리보건소 내 자투리땅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 약 100㎡ 규모의 쌈지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곳곳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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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동에 조성된 쌈지공원.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인창동 구리보건소 내 자투리땅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 약 100㎡ 규모의 쌈지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예정 부지는 현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미관을 해치고 있는 공간으로, 공원화 과정을 통해 각종 수목과 그라스류, 초본류가 식재돼 도심 속 소규모 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사업비는 도비 1500만원을 포함해 총 5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시는 5월까지 공원 조성 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곳곳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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