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방위산업체 팸투어…국방친화적 도시 가치 공유

곽상훈 기자 2023. 2.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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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가진 방위산업체·유관 기관 대상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재단은 논산이 지닌 국방친화적 가치를 방위산업체·기관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라고 '국방·군수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팸투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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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백성현 시장 직접 국방산단 소개…“논산 이전, 뒷받침할 것”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9일 방위산업체 팸투어 시 국방국가산단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3. 02. 10 논산시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가진 방위산업체·유관 기관 대상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재단은 논산이 지닌 국방친화적 가치를 방위산업체·기관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라고 ‘국방·군수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팸투어를 가졌다.

팸투어에는 관외에서 방문한 방위산업체 3개 사 14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충청남도 남부출장소(국방산업협력과) 등의 유관 기관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국내 최고의 밀리터리 테마파크인 선샤인랜드를 비롯해 탑정호, 딸기 농가 체험 등 지역 대표 관광 인프라를 방문·체험하며 논산이 가진 국방친화적 정체성과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국방·군수산업 도시로의 도약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방문자들에게 논산의 향후 비전을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 시장은 논산의 최근 주력하고 있는 군수산업 유치·발전 전략과 기업친화적 행정에 대해 피력했다.

그는 “풍부한 국방 자원, 군 친화적 시민의식, 군수산업 발전을 향한 의지 등을 따져봤을 때 논산이야말로 방위산업체가 주목해야 할 최적의 입지”라며 “기업 이전, 투자 시에 우리시가 갖춘 행·재정적 지원망을 바탕으로 적극 뒷받침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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