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웅, 발목 인대 파열로 8주 진단…정규리그 복귀 어려워

박지운 2023. 2. 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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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발목을 다쳤던 프로농구 KCC 허웅이 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KCC 관계자는 "검사 결과 허웅이 발목 인대 2개가 끊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허웅은 어제(9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치며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습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3월 29일로 마무리되는 만큼, 허웅이 정규리그에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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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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