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 울타리 설치 지원

송원섭 기자 2023. 2. 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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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멧돼지나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계룡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시설물 설치를 신청한 경우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및 포획활동, 기피제 등을 보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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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당 최대 500만원…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접수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멧돼지나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망울타리 및 전기·태양광식 목책기 등 농가당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원(자부담 40% 제외)이다.

지원 대상은 계룡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시설물 설치를 신청한 경우이다.

다만 최근 5년 이내에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했거나 총사업비의 4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환경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및 포획활동, 기피제 등을 보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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