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왜 마블 페이즈5의 강력한 시작인가”[해외이슈]

2023. 2.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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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가 외신의 호평 속에 한국에서 예매율 1위를 질주하는 가운데 이 영화가 왜 마블 페이즈5의 시작인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내가 말했듯이, 페이즈4‘는 많은 새로운 캐릭터들과 영웅들을 세상에 소개하는 것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이미 사랑받았던 캐릭터들의 세 번째 영화로 페이즈5를 시작하고 있다. 우리는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것은 취약성과 상대성과 함께 진행된다. 그리고 MCU가 직면한 가장 큰 악당들 중 한 명과 맞서기에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 가족보다 누가 더 좋을까? 그리고 나서 우리는 영화를 통해 자넷(미셸 파이어)이 그것을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수십 년 동안 그것을 다뤄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 박사의 아내이자 1대 와스프인 자넷 반 다인(미셸 파이퍼)은 냉전 시대 소련 극단 주의자들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막기 위해 자신을 양자영역에 가둔 바 있다. 따라서 양자영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첫 시사회 이후 업록스(UPROXX)의 마이크 라이언은 “조나단 메이저스는 캉 역으로 훌륭하고, 영화의 상당 부분을 미셸 파이퍼가 끌고 간다. 그것은 정말 굉장하다”고 호평했다. 3편에선 자넷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앤트맨‘ 1편의 악당은 옐로우재킷, 2편의 악당은 고스트였다. 다른 MCU 영화에 비해 빌런의 파괴력이 약했다.

그러나 3편에서는 타노스(조쉬 브롤린)보다 더욱 강력한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이 등장한다. 마블 히어로 중에 상대적으로 가장 약한 앤트맨(폴 러드)과 그의 가족이 가장 거대한 빌런과 맞서는 스토리가 흡인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특히 정복자 캉은 앤트맨 캐릭터들과 함께 더 넒은 MCU로 나가는데 지속적인 영향을 발휘할 예정이다. 게임랜트는 "그는 ‘어벤져스:캉 다이너스티’와 ‘어벤져스:시크릿 워’에도 출연한다"고 전했다.

결국 정복자 캉은 ‘앤트맨’ 가족과 함께 페이즈5를 시작해 페이즈6의 마지막 작품인 ‘어벤져스:시크릿 워’(2026년 5월 1일)까지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콜라이더의 편집장 스티븐 웨인트라웁은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는 마블 페이즈5의 강력한 시작이다. 나는 이제 이 영화가 왜 ‘퀀텀매니아’인지 이해한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캉 역으로 훌륭하다. 쿠키 영상 두 개도 모두 좋다”고 극찬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타노스 보다 더 강한 빌런 정복자 캉의 등장과 ‘앤트맨’ 패밀리의 폭발적 시너지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IMAX부터 돌비 시네마, 3D, 4DX, Super 4D, Screen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을 찾는다.

2월 15일 개봉.

[사진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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