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국토부와 울산공항 노선 감편 대책 논의

김재식 기자 2023. 2.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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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은 국토부 항공정책실 공무원들과 울산공항 노선 감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자리에서 서 의원은 "특히, 저가 항공사들의 휴지 계획에 따라 울산공항의 감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한항공 등 기존 항공사의 노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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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2022.4.7/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은 국토부 항공정책실 공무원들과 울산공항 노선 감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코로나로 2020~2021년 95% 이상 감편됐던 국제선이 최근 정상화되면서 국내선 항공노선을 국제선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국내선 노선의 감편에 따른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자리에서 서 의원은 “특히, 저가 항공사들의 휴지 계획에 따라 울산공항의 감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한항공 등 기존 항공사의 노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울산 –제주 노선 감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항공기 운항 시간표는 지역 주민보다는 항공사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지적하고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시간대에 항공노선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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