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춘천성심병원, 혈액 수급난 해소 헌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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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최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자는 취지에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춘천성심병원의 장기 캠페인이다.
헌혈로 보인 11리터의 혈액량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 병원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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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최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자는 취지에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춘천성심병원의 장기 캠페인이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병원 교직원과 방문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로 보인 11리터의 혈액량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 병원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증했다.
이재준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감소해 많은 의료기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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