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인삼문화의 날' 운영…체험비 1만5000원 지원

엄기찬 기자 2023. 2.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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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농촌융합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이달부터 '인삼문화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증평이 인삼(3) 사(4)러 오(5)는 곳'임을 알리자는 취지로 매달 3·4·5 숫자가 들어간 날과 주말·공휴일을 '인삼문화의 날'로 지정했다.

증평군은 올해까지 30억원을 들여 인삼문화센터 리모델링, 인삼문화산업 육성 등 12개 세부사업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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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들어간 날, 주말·공휴일 '인삼문화의 날'
농촌체험마을 4곳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북 증평군 삼기조아유체험휴양마을 인삼꽃정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증평군 제공) /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농촌융합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이달부터 '인삼문화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증평이 인삼(3) 사(4)러 오(5)는 곳'임을 알리자는 취지로 매달 3·4·5 숫자가 들어간 날과 주말·공휴일을 '인삼문화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은 인삼문화 체험객에게 체험 건당 최대 1만5000원 이내에서 체험비 70%를 지원한다. 행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행사에는 증평군 내 4개 농촌체험마을(삼기조아유마을, 삼보산골소지마을, 장이익어가는마을, 정안둥구나무마을)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기조아유체험휴양마을은 인삼꽃정과 만들기, 정안둥구나무마을은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삼보산골소지체험마을은 인삼수제떡갈비 만들기, 장이익어가는마을 인삼삼색떡설기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3~5월은 '인삼문화가 있는 달'로 정해 전체 기간 체험비를 지원한다. 참여는 각 체험마을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증평군은 올해까지 30억원을 들여 인삼문화센터 리모델링, 인삼문화산업 육성 등 12개 세부사업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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