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방위산업 관계자 초청 군수산업 육성 홍보

지난 9일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백성현 시장이 방위산업 관계자들에게 군수산업 유치 및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9일 방위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논산의 국방친화적 가치를 홍보하는 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투어에는 이림전자 등 민간 방위산업체 3개사 14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충남도 국방산업협력과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밀리터리 테마파크인 선샤인랜드 등 논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날 백성현 시장은 방문객들에게 논산의 군수산업 유치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 “풍부한 국방 자원, 군 친화적 시민의식 등을 따져봤을 때 논산이야말로 방위산업체가 주목해야할 최적의 입지”라며 “기업 이전, 투자 시 적극적인 행정 및 재정적 뒷받침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