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경남교육청, 특수교육과정 핵심교원 연수 등

홍정명 기자 2023. 2.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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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10일, 11일 양일간 국립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에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대비 경상권역 핵심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에 경남교육청 주최로 대구·부산·울산·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이 연합해 특수교육 교육과정 핵심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영남권 연합 연수 이후 오는 8월 핵심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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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0일, 11일 양일간 국립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에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대비 경상권역 핵심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그동안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마다 부장 교사 중심의 전달 연수에 그쳐 현장 안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남교육청 주최로 대구·부산·울산·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이 연합해 특수교육 교육과정 핵심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주요 내용은 ▲기본교육과정의 성격을 대안형 교육과정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확립 ▲장애 정도가 심한 학생을 위한 ‘일상생활 활동’ 영역 신설 ▲통합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 확대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영남권 연합 연수 이후 오는 8월 핵심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주남환경학교 업무협약 체결


경남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지난 9일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주남환경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양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지혜책꾸러미 사업'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체결했으며,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박영숙 관장과 주남환경학교 최둘숙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환경·생태전환 사업의 개발 및 홍보 ▲생태시민 육성, 생태행동 실천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사업 동참 ▲책 읽는 청소년, 책 읽는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사업 협력 추진 ▲지역사회 교육·문화기관 간 모범적인 협력모델 제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의 공동 추진 및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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