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에 네 번째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이호진 기자 2023. 2.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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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악면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설악면종합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설악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수용 정원은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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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다함께 돌봄센터.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악면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설악면종합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설악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수용 정원은 25명이다.

이용대상은 맞벌이가정과 부모가 경제활동 중인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가정 등으로,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독서지도와 신체활동, 음악지도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설악면을 마지막으로 4년에 걸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사업이 완료됐다”며 “앞서 개소한 가평읍과 청평면, 조종면의 다함께 돌봄센터와 함께 아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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