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영농문제 해결사' 농업현장기술팀 운영한다

이현동 기자 2023. 2.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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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영농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대응·해결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밀양농협119 농업현장기술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소득기술담당 소속으로 활동하는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은 매년 시설원예, 과수 등 관련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2명의 전문위원을 공개 채용해 농업 현장 민원 전반과 증가하는 귀농 문의에 대한 경영컨설팅까지 신속한 해결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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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현장 민원 해결 및 경영컨설팅까지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왼쪽)이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이현동 기자 = 밀양시가 영농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대응·해결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밀양농협119 농업현장기술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은 경남도 내에서 시설원예와 과수 면적이 1위인 지역이다. 딸기, 고추, 사과 등 주요 작목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목에 대한 기술 문의가 많고,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농업 현장 고충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전문역량에 대한 요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소득기술담당 소속으로 활동하는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은 매년 시설원예, 과수 등 관련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2명의 전문위원을 공개 채용해 농업 현장 민원 전반과 증가하는 귀농 문의에 대한 경영컨설팅까지 신속한 해결을 해왔다.

김진우 미래농업과 과장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영농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함은 물론 이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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