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셀틱 가자마자 감독과 결별? “헤어지더라도 우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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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셀틱으로 가자마자 감독과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리즈의 레이더망에는 오현규를 영입한 셀틱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걸려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1년 6월부터 셀틱 사령탑 업무를 수행 중이며 지난 시즌 2관왕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과 헤어지더라도 비시즌일 것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결별할 것이다. 그의 방식이기 때문이다"며 당장 지휘봉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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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오현규가 셀틱으로 가자마자 감독과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제시 마쉬 감독과 결별했다.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지 못하는 등 성적 부진의 대한 결단이었다.
리즈는 현재 미카엘 스쿠발라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꾸려가는 중이며 사령탑 물색이 한창이다.
리즈의 레이더망에는 오현규를 영입한 셀틱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걸려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출신으로 호주, 그리스, 일본 등에서 커리어를 쌓고 셀틱의 지휘봉을 잡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1년 6월부터 셀틱 사령탑 업무를 수행 중이며 지난 시즌 2관왕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자신만의 확실한 축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리즈가 눈여겨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대표팀 출신으로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마크 슈와처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슈와처는 “나의 추측이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팀, 팬들과의 관계는 그에게 너무 중요한 요소다”고 말했다.
이어 “셀틱이 2시즌 전만 해도 레인저스에 얼마나 뒤처져 있었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보여준 성과는 경이롭다고 생각한다. 스코틀랜드에서 잘하고 있다. 약간 과소평가되는 것도 있다”고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과 헤어지더라도 비시즌일 것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결별할 것이다. 그의 방식이기 때문이다”며 당장 지휘봉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오현규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수원삼성을 떠나 셀틱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합류하자마자 감독과의 결별설이 고개를 들었지만, 당장 일어날 일은 아니라는 전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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