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내 40대? 연기만 하고 있진 않을 듯"[조현아의 목요일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진행하는 뮤직토크쇼 '조현아의 목요일밤'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조현아는 톡톡 튀는 입담을 뽐내며 임시완과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조현아는 가수이자 배우 임시완과 함께 다채로운 토크를 나누며 톡톡 튀는 매력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장식했다.
한편, 조현아의 뮤직토크쇼 '조현아의 목요일밤'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진행하는 뮤직토크쇼 '조현아의 목요일밤'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EP.3가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가수 임시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조현아는 톡톡 튀는 입담을 뽐내며 임시완과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임시완이 속한 제국의아이들의 '후유증'을 부르며 오프닝을 연 조현아는 파자마를 착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파자마 파티 컨셉으로 임시완과의 토크를 시작했다.
조현아는 "우리가 안지 5,6년 정도가 되었다. 임시완이 군 입대 전 '째깍째깍'이라는 팬송을 부탁했다"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곧이어 둘은 함께 임시완의 팬송 '째깍째깍'을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상형, 엠비티아이 등 다양한 주제로 유쾌한 대화를 이끌어가던 조현아는 "뮤직토크쇼니까 이제 음악 얘기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임시완은 "내가 평소에 노래를 할 때 '쥐~'라는 소리를 많이 넣어서 노래를 한다. 근데 요즘에는 자신만의 습관이 노래에 드러나는 게 더 좋은거 같다"라며 모든 노래에 자신의 습관을 넣어 부르며 조현아를 폭소케 했다. 곧이어 둘은 어반자카파의 '거꾸로 걷는다', '널 사랑하지 않아',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하며 즉석 노래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배우로서의 작품 이야기를 하던 임시완이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다른 건 몰라도 연기는 재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조현아가 "최근에 도전한 것이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임시완은 '춤'이라고 답하며 조현아를 당황케 했으며,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댄스파티를 벌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조현아가 "스스로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이 있느냐"라고 묻자 임시완은 "40대쯤에는 연기만 하고 있진 않을 것 같고, 한국에만 있지도 않을 거 같다. 한국에 있으면 사람들이 다 잘한다. 그래서 쉴 틈이 없다. 그래서 요즘엔 쉬는 게 뭔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내려놔 봐라"라고 조언해 주기도 했다.
이어서 임시완은 오늘의 메인 고민이라며 "예능이랑 잘 안 맞는거 같다. 예능에 자신이 없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둘은 이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기 시작, 유쾌한 가사를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현아는 순식간에 멜로디를 정리해 피아노 연주를 시작, 임시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순식간에 재미있는 노래 한편을 완성했다.
조현아는 "오늘 임시완이 나왔는데, 아마 이렇게 파자마만 입고 터놓고 얘기하는 방송은 처음일 거다"라고 말하며 "누가 이 방송을 봤으면 좋겠냐"고 묻자 임시완은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 아무도 안봤으면 좋겠다"고 유머스럽게 답해 조현아를 당황케 했으며,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조현아는 가수이자 배우 임시완과 함께 다채로운 토크를 나누며 톡톡 튀는 매력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장식했다.
'조현아의 목요일밤'은 조현아가 게스트와 함께 수다를 떨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컨셉의 뮤직토크쇼다. 앞서 공개된 EP.1과 EP.2에는 각각 송민호와 김해준이 출연해 다채로운 토크를 진행, 매 에피소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조현아의 뮤직토크쇼 '조현아의 목요일밤'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수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하차 위기..'울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1만 7000% 매출 증대..1위 역주행" 美포브스 - 스타뉴스
- 세계에 퍼진 BTS 지민의 세레나데..108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애플뮤직 트리니다드 토바고 톱200 뮤직비디오 1위 - 스타뉴스
- 걸그룹이 1억 받고 '주식 사기' 이희진과 극비 결혼..박성광 "몰랐다" 사회 해명 [스타이슈][종합]
- 지금 예약하면 3개월 후 받는다..방탄소년단 뷔 포토북 국내외 베스트셀러 '점령' - 스타뉴스
- 나나, '엉덩이 부심' 부릴만 하쥬?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현실판 '데스노트'..4명 살해 이유가 '화투판 2500원' 경악 - 스타뉴스
- 전 연인 폭로에 더 커진 '허웅 리스크'..'돌싱포맨' 출연분 교체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