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 한달 지났는데…인천서 초등입학 앞둔 18명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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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18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해야 하는 아동 18명의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이 아동들은 지난달 12일 실시한 예비소집일부터 한달여가 지났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각 학교는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들에 대해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유선 연락·가정방문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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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18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해야 하는 아동 18명의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이 아동들은 지난달 12일 실시한 예비소집일부터 한달여가 지났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예비소집은 아동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총 2만4641명으로 이중 171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했다.
각 학교는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들에 대해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유선 연락·가정방문 등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난달 20일까지 142명을 찾았고 나머지 29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으나 현재까지 18명은 찾지 못했다.
입학일이 지나서도 아동이 불분명한 사유로 학교에 오지 않으면 집중관리대상으로 분류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8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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