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미나, 갱년기 걱정하는 52세…난소 나이 결과는?

차유채 기자 2023. 2.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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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난소 나이 44세 진단을 받았다.

그러면서 "건강관리를 잘해주셔서 그런지 성호르몬 성체도 매우 좋다"며 "난소 나이 검사 결과는 44세에 해당하는 수치다. 난소 나이도 본인의 신체 나이보다 매우 젊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이가 있다 보니까 예전보다 운동을 적극적으로 많이 하기 시작했다"며 "제일 걱정인 갱년기가 앞으로 올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엄마가 (여성 호르몬에) 좋다고 한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고 있었다"고 건강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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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알약방' 방송화면 캡처


가수 미나가 난소 나이 44세 진단을 받았다. 그의 실제 나이는 52세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알약방'에서는 미나와 그의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어머니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 여성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 그는 "갱년기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사실 걱정이 되더라"며 "갱년기가 어느 정도 왔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검사 후 산부인과 전문의는 미나의 상태와 관련해 "근육량이 높고 지방이 매우 낮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MBN '알약방' 방송화면 캡처


이어 여성호르몬에 대해 "보통 80pg/mL 미만까지 정상으로 보는데, 지금 51.1pg/mL로 딱 나이에 맞는 수치가 나왔다"며 "난포자극호르몬 검사 결과도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건강관리를 잘해주셔서 그런지 성호르몬 성체도 매우 좋다"며 "난소 나이 검사 결과는 44세에 해당하는 수치다. 난소 나이도 본인의 신체 나이보다 매우 젊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나는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나이가 있다 보니까 예전보다 운동을 적극적으로 많이 하기 시작했다"며 "제일 걱정인 갱년기가 앞으로 올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엄마가 (여성 호르몬에) 좋다고 한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고 있었다"고 건강 비결을 전했다.

한편, 1972년생인 미나는 올해 52세다. 그는 2015년 17세 연하 류필립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2018년 결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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