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 저작권, 1조1천억에 팔리나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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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마이클 잭슨의 곡 저작권이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8일(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의 곡 저작권을 갖고 있는 '마이클 잭슨 에스테이트'가 음악 저작권 지분의 절반을 8억 달러에서 9억 달러(1조112억 원~1조1376억 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는 마이클 잭슨의 곡을 비롯해 브로드웨이 뮤지컬 '엠제이: 더 뮤지컬', 그리고 현재 제작 중인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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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의 곡 저작권이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8일(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의 곡 저작권을 갖고 있는 '마이클 잭슨 에스테이트'가 음악 저작권 지분의 절반을 8억 달러에서 9억 달러(1조112억 원~1조1376억 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소니 그룹이 '마이클 잭슨 에스테이트'와 협상 테이블에 앉아있다. 이번 계약에는 마이클 잭슨의 곡을 비롯해 브로드웨이 뮤지컬 '엠제이: 더 뮤지컬', 그리고 현재 제작 중인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이 포함돼 있다. 계약은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번 계약이 성사된다면 지금까지 전 세계 음악 시장 거래액 중 가장 큰 규모가 된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1969년 데뷔했다 2009년 사망한 가수 겸 프로듀서로, 현재까지 팝의 전설로 남아있다. 대표곡으로는 'Dangerous' 'Thriller' 등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마이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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