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희 원안위원장, 해양환경방사능 감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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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해양환경방사능 감시 현장을 점검했다.
원안위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10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환경방사능평가실을 방문했다.
KINS 환경방사능평가실은 해수 등의 방사능 정보를 분석해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에 공개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방사능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우리 원자력 위상에 걸맞은 핵물질 분석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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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해양환경방사능 감시 현장을 점검했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해양환경방사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원안위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10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환경방사능평가실을 방문했다. KINS 환경방사능평가실은 해수 등의 방사능 정보를 분석해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에 공개하고 있다.
감시 지점은 2021년 32곳에서 올해 40곳으로 늘었다. 세슘137은 6개 지점에서 월 1~2회씩 감시하고, 삼중수소는 모든 곳에서 연 4회 감시를 진행한다.
유 위원장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도 방문해 국내 핵물질 신고정보에 대한 검증과 미신고 핵 활동 탐지를 위한 핵물질 분석 역량도 점검했다.
유 위원장은 “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방사능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우리 원자력 위상에 걸맞은 핵물질 분석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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