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운동신경 좋은데 사람들 잘 몰라” 스노보드 실력 반전(나혼산)

박아름 2023. 2. 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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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가 뜨거운 스노보드 열정을 보여준다.

2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스노보더로 변신한 송민호 이야기가 공개된다.

스키장 시즌권까지 구매할 정도로 스노보드에 푹 빠져 있다는 송민호는 "스노보드 좀 탄다. 운동 신경이 좋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스노보더 실력을 공개한다.

송민호는 패셔니스타답게 오로라 스노보드복을 입고 스키장에 등장, 주변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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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송민호가 뜨거운 스노보드 열정을 보여준다.

2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스노보더로 변신한 송민호 이야기가 공개된다.

틈만 만나면 숙면을 취해 ‘송생아(송민호+신생아)’라는 별명이 생겼던 송민호가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스키장 시즌권까지 구매할 정도로 스노보드에 푹 빠져 있다는 송민호는 “스노보드 좀 탄다. 운동 신경이 좋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스노보더 실력을 공개한다.

송민호는 패셔니스타답게 오로라 스노보드복을 입고 스키장에 등장, 주변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누가 봐도 튀는 옷을 입은 송민호는 지나가는 꼬마들이 "연예인이다"를 외칠 만큼 시선이 집중되자 부끄러워한다고.

오로라 패션보다 더욱 송민호를 당황하게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바로 그의 보드복 가랑이 부분이 시원하게 찢어지는 바람에‘바지 찢어진 스노보더’가 된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린 송민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송민호는 결국 비장의 무기인 반짇고리를 구매해 한 땀 한 땀 셀프 봉합에 돌입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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