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2022년 전임교원 1인당 논문게재 1.57건 전국 2위

강정태 기자 2023. 2. 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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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22년도 전국대학 연구 활동 실태조사'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전임교원 1인당 논문게재실적이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413개 대학 전임교원 및 산하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2021년 국내전문, 국제전문, 국제일반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기준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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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전경.(창신대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창신대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22년도 전국대학 연구 활동 실태조사’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전임교원 1인당 논문게재실적이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413개 대학 전임교원 및 산하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2021년 국내전문, 국제전문, 국제일반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기준으로 했다.

창신대 전임교원 1인당 논문 수는 평균 1.57건이다. 학술지별로 구분하면 전국 4년제 대학 중 국내전문학술지 논문게재 수는 5위(1인당 1.27건), 국제 일반학술지 논문게재 수는 3위(1인당 0.14건) 등을 차지해 전국 평균 2위를 차지했다.

경남지역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평균 건수 0.8건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창신대는 2020년과 2021년에도 전임교원 연구실적이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은 우수한 인재 양성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재정 기여자 부영그룹과 함께 매년 신입생 전원 1년간 장학금 지원, 부영그룹 취업연계 트랙을 지원하면서 지역 강소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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